제네바 한인교회 소개

제네바 한인교회는 1978 년 11 월 22 일 부터 소수의 믿음의 사람들이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서 시작된 이래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결같이 신실한 모습을 간직해 온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유럽 대륙은 사도 바울과 사도 베드로가 순교의 피를 뿌린 곳이고, 특히 제네바는 장 칼뱅 (Jean Calvin) 과 신앙의 선각자들이 초대교회의 신앙을 회복하기 위해 종교개혁에 일생을 바쳤던 곳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오늘날 복음은 유럽과 스위스 그리고 이곳 제네바에서 점점 그 활력을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200 개가 넘는 크고 작은 국제기구가 있는 이 제네바에 제네바 한인교회를 세워주신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은총과 뜻이 있다고 말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제네바 한인교회는 개혁교회의 전통을 중심에 두고 모든 건전한 신앙의 바탕에 서 있는 모든 교파를 아우르는 교회로서 신구약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등록하여 회원이 될 수 있는 교회입니다. 교회는 건물이나 제도가 아니라 불러 내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된 사람들의 모임이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리스도의 좋은 지체가 되어 진리 안에 살아가기를 갈망합니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바른 분별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거짓이 진리인 것처럼 가장되고, 맹목이 믿음인 것처럼 오해되는 이 때에 하나님의 말씀으로 이 시대를 다시 새롭게 해야 할 때입니다. 오늘날만큼 교회가 힘을 잃고 지탄의 대상이 되었던 때도 없습니다. 모두 바른 분별력을 상실하고, 하나님의 바른 뜻을 외면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제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영적 회복과 부흥을 꿈꾸어야 합니다. 우리 모두가 주님을 닮아서 바르고 건강한 교회로 세워지기를 소망합니다.

                                                                                                                                                제네바 한인교회 교인회장